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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인 교회의 모델, 안디옥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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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적인 교회의 모델, 안디옥 교회     13:1-3

 

교회는 오직 예수님의 뜻만이 반영되고, 이 일을 위하여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거룩한 사명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와서 주의 길을 예비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1:27).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1:29).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3:30). 예수님을 역사의 무대에 소개하고 자신은 순교의 제물로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바로 이것이다. 교회를 통해서 사적인 욕심, 사적인 유익을 구하려 해서는 안 된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존재하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몸이다. 불러주시니 감사한 것뿐이요, 사용해 주시는 감사한 것뿐이다. 무엇을 이루었다면 주님이 이루신 것이요, 그래서 높여야 한다면 주님의 이름이 높여져야 한다.

본문의 안디옥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이다. 안디옥 교회는 처음부터 특별난 교회이다. 예루살렘에 무서운 핍박으로 인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방 세계로 흩어지면서 이방인이 세운 교회이다. 11:20이다.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이것은 당시로서는 혁명이다.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이방 선교의 물꼬를 연 자가 바울이라고 알고 있지만, 바울이 등장하기 전에 먼저 이방 선교의 물꼬를 연 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주목한다. 그들을 구브로와 구레네의 몇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a.구브로-지금의 지중해 동북부에 위치한 섬 키프러스

b.구레네-대략 아프리카 북부 리비아인 것으로 파악됨

이들로 인해서 안디옥에 큰 부흥이 일어났다. 11:21이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에 누구는 필요하고 누구는 필요 없는 이분법적인 편 가르기는 안 된다. 바울이 이방 선교의 대로를 닦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바울이 등장하기 전에 먼저 바울이 등장하는 터전을 닦은 사람이 있었으니, 구브로와 구레네의 무명의 몇 사람이다.

안디옥 교회의 교인 분포도는 아주 다양하다. 1절이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a.바나바->예루살렘 본부에서 파송한 초대교회의 지도자.

b.니게르라 하는 시므온->니게르는 검다(black)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그러므로 시므온은 흑인 개종자였을 것이다.

c.구레네 사람 루기오->북아프리카의 리비아

d.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젖동생은 아무개와 함께 양육 받은이라는 뜻인데, 마나엔과 헤롯은 한 어머니 밑에서 함께 자란 사이이다.

e.사울->이방 전도의 대표자이다.

정리하면 무명의 이방 사람들에 의해서 안디옥에 복음이 전파되었고, 또 천한 신분의 무명의 사람들이 바나바와 사울과 협력해서 안디옥 교회를 섬기고 부흥시켰다는 것이다. 이것이 교회이고, 이것이 주의 사역이다. 바울만 있는 것이 아니고 바나바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누구든지 바울이 되려고 하고 바나바가 되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고, 또 바울이라고, 바나바라고 추켜세우고 박수하고 영웅시 해서도 안 된다. 영광을 받고 박수를 받아야 한다면 오직 한 분 하나님,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 위에 세워진 만백성을 복음으로 구원하는 거룩한 기관, 구원의 방주이다. 그러므로 예수 외에 누가 높아져서는 안 된다. 영웅이 되어서도 안 된다. 능력이 있든지 없든지, 잘 났든지 못 났든지 중요한 것은 서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오직 주님만 높이는 것이다. 안디옥 교회처럼 말이다.

교회는 다양한 은사가 연합하여 세워가는 것인데, 그런데 중요한 하나의 전제가 있다. 고전12:20이다.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하나의 몸을 말하고 있다. 그 몸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고 7절이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교회 안에 다양한 은사가 있지만 그 모든 은사의 역할은 교회를 유익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유익하게 하는 일이다. 예언을 하고 죽은 자를 살려도 교만해서는 안 되는 이유, 영웅이 돼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는 살고, 나는 섬기고 그리스도는 유익하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 이것이 복음적인 교회, 성경적인 교회이다.

그리고 13장으로 이어지는 말씀이 사랑이다. 모든 은사보다 사랑이 중요함을 말씀하는 것이다. 방언보다 사랑이 중요하고 예언보다 사랑이 중요하다.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 됨만 있을 뿐이요 사랑만 있을 뿐이다. 병 고치는 것도 필요하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도 필요하고 각종 능력을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 됨이다. 안디옥 는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섬김이나 사랑으로 하나 된 교회였다. 그런 의미에서 안디옥 교회는 칭찬받을 만하며 모범적인 교회였다고 할 수 있다.

2)안디옥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요, 성령이 충만한 교회였다. 이는 절대적으로 사람의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는 얘기이다. 서로 자기의 생각만 앞세우면서 분열하고 타투는 교회가 우리 얼마나 많은가? 안 될 일이다. 교회는 내 생각을 반영하거나 내 뜻을 관철시키려는 곳이 아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는 살고, 오직 그리스도의 뜻만 이루는 교회 그래서 기도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기도를 했더니 성령이 교회에 임했다. 그리고 성령이 말씀하신다.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불러 세우라선교사로 파송하라는 얘기이다. 이때 안디옥 교회는 또 다시 금식하며 기도하여 자신들의 감동이 성령의 감동인가를 확인했다.

금식하는 교회, 성령이 임하는 교회, 성령이 말씀하는 교회, 그 말씀이 틀림이 없는 성령의 말씀인가 정확하게 분별하기 위하여 또 금식하는 교회, 그리고 드디어 성령의 말씀임을 확인하고는 순종하여 두 사람을 안수하여 선교사로 파송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바울로 하여금 이방선교의 길을 개척하게 한다. 이것이 안디옥 교회였다.

교회는 우주적인 교회 하나이다. 우리교회가 귀하면 다른 교회도 귀하고 우리 교회가 부흥했다면 다른 많은 교회도 부흥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부흥해야 하고 세계 모든 나라의 교회도 부흥해야 한다. 그래서 저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또 물질적인 지원을 하고, 또 선교사를 파송하기도 한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따라서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지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 일을 위하여 우리를 하나의 지체로 부르셨다. 높음도 없고 낮음도 없다. 잘남도 없고 못남도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순종하는 사명의 공동체, 그래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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