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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불법 재판 -불법재판 뒤집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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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불법 재판 마27:11-26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 유대인들은 열광적으로 환영했다. 11:9-10절이다.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저들이 이렇게 열광적으로 환영한 이유가 있다. 저들은 지난날 번영했던 다윗시대의 재현을 꿈꾸며 이를 실현할 다윗과 같은 힘 있는 왕, 영웅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영웅이 예수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저들은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이 들어오시는 길목에 겉옷을 깔아 드리고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열광적으로 예수님을 환영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메시아인 것도 맞고 왕인 것도 맞지만, 그러나 다윗과 같이 칼과 창으로 세상을 정복하는 세속적인 왕은 아니다. 그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우리의 구주이시다. 이것을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한 바가 있다. 53:5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고난의 종이다.

예수님이 재판을 받으신 곳은 산헤드린이다. 산헤드린은 신약 시대 유대의 최고 통치 기구로서 로마제국은 산헤드린에 종교적, 법률적, 행정적인 일들을 처리할 수 있는 상당한 자치권을 허용했다. 산헤드린은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회원들 가운데는 학자, 바리새인, 사두개인, 그리고 백성의 장로들이었다. 저들은 전원일치로 예수님의 처형을 판결했다. 회원들 가운데 누구도 예수의 편에 서서 예수를 변호한 자는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타협하지 않았다. 그리고 십자가의 길로 갔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십자가를 지실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재판은 고발하는 증인들을 찾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거짓 증인들의 증언이 있었지만 일치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14:59이다. “그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더라.” 겨우 일치되는 증언을 찾았다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했다는 것이다.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은 예수를 희롱하고 때렸다(22:63). 육체적인 폭력을 가했다는 얘기이다. 모든 것이 불법이다. 빌라도는 예수를 죄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래서 매질하고 놓아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23:22이다.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그러나 유대인들은 결사적으로 반대를 외쳤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십자가의 형벌은 처음부터 모든 것이 불법이다. 그러면 왜 불법일 수밖에 없었는가?”

1)이 재판은 당연히 불법이어야 한다. 불법이 아니라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없다. 왜냐면 예수는 애당초 죄가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예수가 죄가 있어 죽었다면 우리의 구주가 될 수 없다. 예수는 세상에 올 때부터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셨다.

벧전1:19이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만약에 예수님 당신의 죄로 죽은 것이라면 이것은 죄인의 죽음이지 의로운 자의 죽음이 아니다. 우리를 구속하는 피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보배로운 피이어야만 한다. 예수 피밖에 없다. 만약에 예수의 피가 보배로운 피가 아니라면 사탄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음에 대하여 무효를 주장할 것이다.

빌라도가 예수에게서 솜털만한 죄까지도 찾으려고 샅샅이 뒤졌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다. 죄가 없다는 얘기이다. 예수님께서 운명하시자 그를 지키던 한 백부장이 이렇게 말한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15:39).

2)그러면 죄 없으신 예수님을 향해 왜 십자가의 형벌을 언도했을까? 비록 불법이지만 십자가의 사형을 언도해야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셨다. 예수님은 어린 양, 즉 제물로 오셨다. 그 죄는 인류의 죄요, 바로 나의 죄이다.

산헤드린 공회가 내린 판결은 합법을 가장한 엄연한 불법이었다. 3:14-15은 저들의 재판이 엄연한 불법이었음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a.거룩한->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신분의 성격을 규명하는 것이고

b.의롭다->예수님의 의로운 성품과 삶을 대변하는 표현이다.

c.생명의 주->생명의 근원자, 생명의 부여자라는 뜻이다.

이렇게 거룩하고 의롭고 생명의 주가 되신 예수님을 저들은 불법으로 죽였다. 그런데 예수님에게 사형을 언도한 것은 산헤드린이고, 예수님에게 십자가 처형을 시행한 자는 로마의 군병들인데, 사도들은 예수를 죽인 장본인을 유대인으로 지목하여 정죄하고 있다. “너희가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이 법률적인 죽음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빌라도가 죽인 것도, 로마의 법정이 죽인 것도, 로마 군인들이 죽인 것도 아니다. 유대인들이다. 아니 바로 우리들이요 바로 나이다.

1:4은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예수님을 향한 저들의 조롱은 끝이 없었다. 잔인하기 이를 데 없었다. 예수님의 옷을 벗긴다. 홍포를 입힌다. 가시관을 머리에 씌운다. 그리고 희롱하며 침을 뱉는다. 그리고 갈대로 머리를 친다. 그리고 마27:31이다.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그리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향하여 지나가는 이들이 모두 머리를 흔들며 욕설과 비방과 희롱하는 모든 말을 했다.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 그리고 한 편의 강도까지... 모든 것이 불법이다. 법도 불법이고 양심도 불법이고 모든 사람이 다 불법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불법은 바로 우리들이다. 우리들의 죄이다.

마침내 예수님은 골고다 가장 높은 언덕의 십자가에 매달리게 된다. 그리고 요19:30이다.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a.원어의 정확한 표현은 그 일이 다 이루어졌다이다. 수동형이다. 하나님이 이루셨다. 구약의 장구한 준비기간을 거친 하나님의 구속사가 완성되었다는 선언이다. 나를 구원하고 너를 구원하고 우리 모두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구속이 다 이루어진 것이다.

아버지, 아버지,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는 아들의 피맺힌 절규도 외면하신 것, 악한 자들에 의해 불법재판이 받게 된 것, 이렇게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된 것도 다 하나님의 구속을 완성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이제는 누구도 구원에 대하여 시비 걸지 못한다.

55:1이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2:17이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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