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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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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확실하게... 1:1-4

 

 

인간은 종교적인 존재이다. 그러기 때문에 종교는 역사와 함께, 또 역사는 종교와 함께 공존하여 온 것이다.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싶다.

a.우선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다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고 싶다. 자식이 부모를 그리워하듯이 우리 안의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님을 찾고 그리워하게 한다.

b.인간의 연약성 때문이다. 인간이 모든 피조물보다 특별하게 창조되어 다스리고 정복할 수 있는 권세를 지닌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초능력자, 전능자는 아니다.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3:17).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18-19).

인간이 아무리 능력을 자랑해도 날마다 땀을 흘려야 하는 피곤하고 곤고한 존재, 그러다가 결국 흙으로 돌아가는 연약한 존재이다. 인간은 성공여부를 떠나 생노병사의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사는 존재이다. 그래서 신을 찾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종교는 인간역사와 함께 해 온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참 신, 참 종교를 찾는 것이다. 위대한 철학자 헤겔은 기독교를 가장 고등하며 완성된 종교라고 말을 했다. 그렇다면 이것을 사실이라고 증명할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심으로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우리에게 구주로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피 흘려 죽게 하시고, 또 삼 일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시고, 그리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하시고, 그리고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신다 하였으니 이것이 진리요, 이것이 복음이다. 4:12은 선언한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또 요3:18이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다.

누가는 로마 제국 내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 그들이 알고 있는 복음 진리에 대하여 더 확실하게 알기를 원했다. 그래서 서문에서 이 글의 목적을 이렇게 밝힌다.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여 함이로다.” 그것이 무엇인가?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이다. 이것은 성경에서 이루어지리라고 말해져 왔던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성취를 말하는 것이다. 그 구속 계획의 성취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드디어 구약의 예언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고, 또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계획하신 뜻을 따라 우리의 구속을 이루셨다. 십자가에서 말이다. 이를 요19:30은 이렇게 증언한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 말고 다른 어떤 방편은 없다. 있을 필요가 없다. 왜냐면 이것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원의 뜻이며 이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완벽하게 이루셨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이루어진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한 일이 허구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 역사에 바탕을 둔 것이며, 분명한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뒷받침되고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기독교의 진리는 인간이 만들어 내고 꾸며 낸 허구나 신화가 아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명백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만 해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일시에 500여 명에게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고(고전15:6), 그래서 예수님의 무덤은 시신이 없는 빈 무덤이다.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2).

내력이라는 단어는 역사적으로 시작과 끝이 분명한 상세한 이야기이다. 즉 예수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탄생했으며, 그가 무슨 사역을 했으며, 어떤 말씀을 가르쳤고, 또 어떻게 죽고 그의 결말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 사건은 가설이나 신화가 아니다. 단순히 사람의 머리에서 체계화된 교리도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된 성경의 모든 기록은 역사를 통해서 다 이루어진 것들이다.

2)“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3).

여기에서 말하는 근원은 복음의 근원이라는 의미이다. 누가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자신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정보를 논리적으로 정연하게 이방의 믿는 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a.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 하나님에 의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1:26- 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고하는 장면인데 우선 천사가 마리아에게 하는 말이다. 32절이다.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다윗의 왕권을 주셨다. 35절이다.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한 자요 하나님의 아들이다.

2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 했을 때의 상황을 나열하고 있는데 온통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다. 14절이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또 예루살렘의 시므온이 아기 예수님을 안고 이렇게 찬송을 한다. 28-32이다.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역사를 디자인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역사를 진두지휘하시고 마침내 완성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또 하나님에 의하여 죽은 지 삼 일만에 부활하셨다. 이를 요6:38-39이 이렇게 증거 한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구속사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다. 이를 엡1:11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모든 것이 그분의 뜻이며 계획이다. 그 뜻과 계획을 따라 당신의 아들이 이 땅에 온 것이며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속을 이루신 것이며 오늘도 그 뜻과 계획을 따라 누구든지 저를 믿기만 하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

이 믿음의 근원이 흔들리면 안 된다.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혹은 감정의 변화에 따라 왜 우리의 믿음이 덩달아 흔들리며 결국 믿음의 길에서 낙오하게도 되는 것인가? 믿음의 근원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사랑하사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그리고 십자가에서 나 대신 물과 피를 흘리셨고, 그리고 부활하사 저를 믿으면 죽어도 살고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을 약속하심, 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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