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설교요약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창2:18-25

 

 

개인주의적 문화패턴을 갖고 있는 서양과 달리, 한국인은 공동체적 가정을 통하여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는 사회성을 익혔다. 이 공동체적 가정을 통해 부모를 공경하며 형제간에 우의를 돈독하게 하는 법을 배웠고,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사랑을 배웠고 섬김을 배웠고 희생을 배웠다. 건전하고 행복한 가족공동체의 형성이야말로 그 사회를 지탱하는 정신문화적 기반이요, 가족에게는 더없는 행복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쉼이 있고 안식이 있는 가정은 행복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한국인의 행복체감지수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으로서 가족생활의 만족도가 으뜸으로 나왔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역설로 한국인의 평균 행복지수는 100점을 기준으로 67.8점이 나왔다. 한국인은 가정을 통해 별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 얘기이다.

가정이 건강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또 사회가 건강해 진다. 건강한 가정의 원형을 에덴동산의 아담의 가정에서 찾을 수 있다.

처음 가정은 사랑에 기반을 두었다. 오늘 본문 18절을 보니까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다라는 표현이 있다. 이 말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보다 더 좋은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그것은 둘이 함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둘이 있게 하셨는데 그가 돕는 배필 하와이다. 아담이 하와를 보고 전무후무한 사랑을 고백한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때 하나님은 비로소 당신의 창조를 이렇게 평가하신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이 말은 양과 질에 있어서 더할 나위 없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그것은 사랑이다. 그러므로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는 것, 그리고 가정을 이루는 것의 가장 기본은 사랑이다.

우리의 가정을 둘러보면서 스스로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내 가정은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가정인가?” “나는 심히 좋은 남편이며, 나는 심히 좋은 아내인가? 나는 심히 좋은 부모이며, 또 나는 심히 좋은 자식인가? 정말 내 안에 사랑이 있는가?” 부부는 서로 함께 사랑을 지키고 가꿔가야 할 책임이 있다. 아담은 선악과를 먹고 반드시 죽으리라고 한 하나님의 징계가 두려워 책임을 하와에게 전가시켰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다. 아담은 변심한 것이다.

사랑은 상대방을 지켜주는 것이다.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며 희생하는 것이다. 짐을 같이 지는 것이다. 상대방의 약점을 캐내고, 책임을 전가시키는 순간 사랑은 깨지는 것이다. “다 내 책임이다. 다 나 때문이다이게 사랑이다.

요즘 우리 사회는 산다는 것이 피곤하다. 경제가 어렵다. 자식을 키운다는 것이 하루하루 살얼음판이다.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고 남북관계는 초긴장상태이다. 한국 사람치고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그래서 폭음을 하고 더 자극적인 그 무엇에 몰두한다. 그래도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를 집에 와서 아내에게 남편에게, 또 아이들에게 다 풀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가정이 살벌하다. 그래서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

노력 없이 가정은 지켜지지 않는다. 왜냐면 사단이 부부사이를 이간하고 깨뜨리려하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돈이 없다고 갈라서고 병들었다고 갈라서기도 한다. 잘못된 것이다. 사랑은 모든 환경을 초월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면 아픔도 슬픔도 같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안아주는 것이다. 서로 짐을 나누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아담 같은 경우를 보면 위기에 직면하자 자기 살 궁리만 했다.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 이 말은 부부가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하나 되는 경지를 말하는 것이다. 하와에게 잘못이 있다면 함께 하나님 앞에 나와, 함께 무릎을 꿇고,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다. 이것이 부부요, 이것이 사랑이다. 왜냐면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기 때문이요 둘이 한 몸이기 때문이다. 부부간의 사랑은 하나 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남자의 갈빗대를 뽑아 하와를 만들었으니 하나요,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니 하나요, 둘이 한 몸을 이루니 하나요, 둘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 하나이다.

또 중요한 것은 부부는 영적으로도 하나이다. 벧전3:7을 보면 부부는 서로 생명의 유업을 함께 이어받을 자임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부부는 영적으로도 하나이다. 영광과 기쁨을 함께 하고 슬픔과 아픔도 함께 하는 것이다. 이것이 연합이며, 하나 됨이며, 이것이 또한 사랑이다.

그리고 심히 좋은 가정을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하와를 만드셨다. 이것을 창2:18은 이렇게 말씀한다.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나님은 아담을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신 분이 당신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가정은 이 신앙고백 위에 세워져야 한다.

돕는 배필이란 말은 옆에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남편 옆에 아내가 있어야 하고 아내 옆에 남편이 있어야 한다. 다른 여자, 다른 남자가 있으면 안 된다. 남편을 다른 남자와 비교할 수 없고, 아내를 다른 여자와 비교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돕는 배필이기 때문이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돕는 배필이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이다. 부부가 서로 존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이것이다. 5:22-3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라” 28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남편에게 복종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로 내게 주신 머리이기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남편이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해야 하는 것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 즉 은혜로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 서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고백할 때 허물이 덮여지고 서로를 위한 어떤 희생도 감사로 함께 감당하게 되고, 또 상호간에 신뢰와 존경이 싹트게 되는 것이다. 희생, 존경과 신뢰, 이것이야 말로 건강한 부부의 기본적인 덕망이다.

가정에는 깊은 영적인 의미가 있다. 가정은 곧 교회이다. 에베소서는 교회론을 말하는 책이다. 그런데 엡5:27이다.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교회의 구조와 가정의 구조, 교회의 특성과 가정의 특성, 교회의 본질과 가정의 본질은 영적으로 보면 같은 것이다. 우리의 가정이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는 거룩하고 흠이 없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원하신다. 가정은 교회요 가정의 머리는 남편이요 남편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다. 특별히 가장들은 잘 들어야 한다.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가정에서 가장의 믿음이 제일 좋아야 한다. 단순히 돈 벌어다주는 가장이 아니다. 가정교회의 머리요 제사장임을 명심하라.

그러려면 우리의 가정이 말씀의 터 위에 세워져야 한다. 예배하는 가정, 하나님의 말씀을 서로 나누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하루에 있었던 일과, 한 주간에 있었던 일과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조명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고칠 것은 고치고 또 발전시킬 것은 발전시켜 나가는 신령한 가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 교회가 은혜로운 교회가 되기를 원하듯이 우리의 가정도 은혜로운 가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 교회이기 때문이다.

가정의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다. 근시안적으로 지금 당장만 보지 말라. 당장의 성적을 위하여 아이들의 신앙교육을 등한시 하지 말라. 큰 일 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소용없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는데 네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 것이다.” 자손 만 대로 받을 복을 말하고 있다. 내가 받은 복이 후손들에게 유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믿음의 가문이 누리를 복의 절정이다.

하나님보다 돈이 더 존중되는 가정, 이 가정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겠으며, 하나님보다 공부가 더 중요시 되고, 세상의 출세가 더 중요시되는 가정이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겠는가?

가정 교회의 터는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를 배제한 가정은 모래 위에 지은 집이나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이 되어야 한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68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68

그루터기

이레사랑2017년 8월 18일
67

갑절의 성령의 역사 

이레사랑2017년 8월 3일
66

성령을 받으라.

이레사랑2017년 7월 25일
65

여호와의 영광이 맹렬한 불같이   

이레사랑2017년 7월 25일
64

 나를 따라오려거든 

이레사랑2017년 7월 13일
63

 내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이레사랑2017년 7월 4일
62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이레사랑2017년 6월 29일
61

거듭남

이레사랑2017년 6월 26일
60

야베스의 기도           

이레사랑2017년 6월 5일
59

 다윗의 자손 예수여 

이레사랑2017년 5월 31일
58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이레사랑2017년 5월 26일
57

 말씀으로 세워지는 가정 

이레사랑2017년 5월 18일
56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이레사랑2017년 5월 10일
55

내 아버지의 뜻

이레사랑2017년 5월 6일
54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레사랑2017년 4월 27일
53

십자가

이레사랑2017년 4월 11일
52

생수의 강

이레사랑2017년 4월 5일
51

도둑을 경계하라.

이레사랑2017년 3월 28일
50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이레사랑2017년 3월 21일
49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라.

이레사랑2017년 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