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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교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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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교훈(1)

 

 

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뒤 2달이 훌쩍 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인지 무생물인지도 아직 파악이 안 되는 이 작은 바이러스가 지금 인류사회에 미치는 엄청난 영향을 보고 있다. 중국 허베이 성의 수도, 우한이 봉쇄된 지 한 달 이상이 지났고, 그곳으로 통하는 하늘과 땅의 길이 거의 막혔으며, 그 도시 안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 감금 상태의 통곡의 도시가 되었고, 그곳의 사람들이 얼마나 감염이 되었고, 얼마나 사망했는지 집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중국뿐만 아니다. 일본, 미국을 비롯해서 유럽, 중동까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인류의 40-60%가 감염될 수 있고, 일종의 독감과 같은 계절병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앞서 유행했던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사스가 확산될 때(2002-2003)는 약 8개월간 중국에서 348명이 사망을 했고 6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진정이 되었는데 반해, 지금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는 감염속도나 치사율이 사스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국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도 그 파장을 피할 갈 수 없었다. 24일 현재 8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8명의 사망자가 발생을 했다. 전국 17개 시도가 다 뚫렸다고 보도하면서 이제는 고 있는바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어 안전지역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특별히 이단 사이비 종파 신천지 집회가 있었던 대구가 제일 많아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19우리의 일상풍습을 바꾸어 놓았다. 거리와 상점, 음식점등에 사람이 없으며 불안 심리로 인한 사재기로 마트진열장에 물건이 동날 정도이다.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재난 영화에서나 본 듯한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는 교회를 덮쳐 주일 예배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일으켜 대형교회와 일부 지역에서는 공 예배 대신 영상예배가 등장했고 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의 졸업과 입학식이 줄줄이 연기된 상태이다.

신종 코로나 19로 인하여 서구에서는 동양사람, 특히 한중일, 3국의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노골화되어 접근을 경계한다던가, 학교에서는 왕따를 시키고 식당이나 마트에 출입을 제한하고, 심지어 다니던 직장에서 퇴출당하기도 한다는 보도가 있다. 중앙아시아에서는 한국 사람이 입국을 하면 이틀 동안 격리 상태로 채혈검사를 받고 입국해서도 수시로 동선과 건강상태를 체크한다고 한다.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은 자연발생적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개입된 사건임을 우리는 믿는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드려주시기를 원하시는 메시지가 있을 것이다. 두려움과 불안으로 감염되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은 불신앙적인 생각이다.

그러면 신종 코로나19 사태를 당한 크리스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1)누구의 잘못 때문이라던가, 하나님의 저주가 임한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자. 물론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이다.

2)감염되어 격리당한 자들이나 이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자들에 대한 동정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저들은 우리의 이웃이고 우리의 형제, 자매들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격려를 보내자.

3)이번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계시다면 그 음성을 듣기 위해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는 것이다. 회개할 일이 있다면 당연히 회개를 해야 할 것이다. 누구 때문이라고 하지 말고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내가 회개의 자리로 나오는 자세가 필요하다.

4)우리의 믿음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자. 코로나21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빠르고, 특성상 좁은 공간에서 밀집되어 예배드리는 교회의 특성상 예배를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레 각 교회마다 편차가 있지만 50%에서 80%까지 예배 인원이 감소했다는 통계가 있다.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해도 편안한 상태에서 믿음을 외쳤던 우리들의 모습이 얼마나 유약하고 허상이었는가를 가름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중간평가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하나님 아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믿음을 돌아보고 다시 정비하는 기회를 삼았으면 좋겠다.

분명한 것은 이런 일들이 앞으로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는 것이 성경 예언의 말씀이다. 전염병은 물론 크고 작은 전쟁, 지진과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경제의 불황, 교회를 대적하는 자들의 핍박 등등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작금의 현상은 재난의 시작을 알리는 징조밖에 안 되는 것이다.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동안 우리는 돈이 많고 출세하면 믿음이 좋은 것으로 기복신앙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겸손히 믿음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자성하고 일어선다면 전화위복이 될 줄로 믿는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께 큰 복을 받았다. 가장 못 사는 나라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으니 어찌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했는가? 더 진실하게 주님을 사랑하고 거룩한 삶을 살았는가?

코로나 21 바이러스와 영적 바이러스의 공통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코로나 21 바이러스만 두려워하고 경계하지 영적 바이러스 죄는 두려워하지도 경계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하나님께서 한 번 더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사랑임을 알고 다시 손들고 하나님께 나오자. 무릎을 꿇자. 그리고 회개하자. 다시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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