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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 그리스도의 나라와 세상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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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나라 - 그리스도의 나라와 세상 나라

 


 

후세에 넘겨진 역사는 그것이 기록이든지, 아니면 유적이든지 거의 힘 있는 자들의 것만 남겨졌다. 힘없는 자들의 역사는 모두 지워졌다. 설령 남아 있다 해도 힘 있는 자의 들러리로 남아 있을 뿐이다. 힘 센 자가 역사를 지배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다. 타락한 인간은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로 강자가 되기 위하여 돈을 벌고 공부를 하고 권력을 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다.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했을 때도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잘 이용했음을 알 수 있다. “떡을 만들어 배고픈 자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천하만국의 영광을 주겠다.” 이런 것들이 결국 인간이 추구하는 힘이요, 이런 것들만 가지고 있다면 영웅이 되고 세상을 지배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다지만 정작 국민은 없고, 민주, 평화, 자유, 미래를 말하지만 그러나 다 위선이고 거짓이다. 권력을 잡는 순간 그 권력은 흉측한 무기로 변하여 그것으로 권력을 지키기 위한 폭력이 난무한 것이 현실이다.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라멕이란 자는 가인의 후손인데 라멕이란 말의 뜻이 힘 있는 자”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그는 자신이 가지고 부(), 문화, 무기를 만들어 힘을 키워 약한 자를 지배하였고, 또 자기의 영역을 넓혀 갔다. 이렇게 해서 역사는 힘 있는 자에 의하여 만들어져갔고,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성경은 사단을 온 천하를 꾀는 자”(12:9), “만국을 미혹케 하는 자”(20:2-3), “사방 백성을 미혹케 하는 자”(20:8)라고 말하고 있다. 역사의 모순은 바로 사단이 배후에 있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사단, 가인을 충동하여 동생을 죽이게 한 사단, 그리고 가인의 후예들에게 자신의 이념을 주입시켜 하나님을 반역하는 역사를 만들어온 사단이 지금도 동일한 방법으로 미워하고 증오하고, 정복하고 착취하고 죽이는 역사, 악하고 음란하고 믿음이 없고 패역한 자신의 왕국을 건설해 가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의 정치, 문화, 과학의 정점에 사단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세상의 정치, 문화, 과학을 벗어나 살 수 없지만 그렇다고 그것에 매몰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단이 예수님에게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하는 말이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줄 것이다그리고 하는 말,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4:6). 사단은 천하만국의 소유권을 주장한다. 결국 사단의 목적은 하나님 없는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것이니, 이것이 세상이고 이것이 역사이다.

세상 나라의 목적은 얼마나 부자가 되느냐?” “얼마나 문화를 발전시키느냐?” 그래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얼마나 행복하게 사느냐?” 여기에 목표를 두고 이를 실현할 자에게 열광을 하고 있다. 그러나 결과는 더 악하고 더 음란하고 더 탐욕적이고 더 이기적이고 더 파괴적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는 진리이다. 그 나라는 물질세계에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니라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나라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17:20-21).

이 나라는 물고 뜯고 죽여야 올라가는 세상나라와 다르다. 탐욕적이지도 않고 이기적이지도 않고 파괴적이지도 않다. 두려움과 불안과 절망도 아니다. 그래서 바울은 롬14:17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나라를 물질세계에서 찾으려는 인간의 욕심에서 파생된 기형아가 기복신앙이다. “얼마나 많이 올라가느냐? 얼마나 많이 커지느냐? 얼마나 많이 소유하느냐?” 이것은 그리스도의 나라가 아니다. 달콤한 거짓에 속지 말아야 한다.

얼마 전에 보도된 뉴스인데 강남의 고급 빌라촌 경비비원에 관한 내용이다. 24시간 격일제로 일하고 받는 월급이 11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우러급이 너무 적으니 인상해 달라고 하면 즉시로 해고를 당한다. 가난한 서민 빌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강남 부촌의 고급 빌라 이야기이다. 공정하고 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외치지만 그런 나라를 없다. 사단이 왕 노릇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꾸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서 하나님 나라를 찾으려 한다. 지금 선진국이 하나님의 나라처럼 보이는가? 저들의 타락의 극치를 보라. 동성연애, 술 중독, 마약 중독, 성적 타락, 가정의 붕괴... 등등

진리는 세상정치 위에 있는 궁극적 가치이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의 편에 선다. 진리에 순종한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진리 편에 선다. 진리 편에서 판단한다. 바울은 감옥게 갇혔지만 그곳에서 찬송을 했다. 항상 기뻐했고 감사했다. 감옥이었지만 바울에게 그곳은 천국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진 고통을 받으신 후 운명하시기 직전에 하신 말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알지 못하고 하는 일이다.” 십자가의 현장, 그곳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셨던 바로 그 나라이다. 이 나라가 우리의 가정에, 우리의 나라에 그리고 저 북한 땅에도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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