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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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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1960년도 아프리카 가나의 국민소득이 1인당 100달러, 필리핀이 200달러, 이 나라는 67달러, 이런 나라가 반세기만에 국민소득 38, GDP 750배의 성장을 이뤄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고, 1960년 이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신한 유일한 나라, 2차 대전 이후 독립한 140여 개국 중에서 유일하게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룬 나라, 그리고 현재 미국 다음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나라,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 이 나라에 대하여 미국계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2007년에 이렇게 전망했다. “2025년에 세계 9대 강국, 2050년에 1인당 GDP 81000불로 미국에 이은 2위 국가가 될 것이다.” 이 나라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은 해방의 감격이 가시기 전에 6.25라는 씻을 수 없는 동족간의 전쟁을 겼었다. 맥아더 장군이 전황 파악 차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는 최전방 벙커를 지키고 있는 어느 한국  말단 병사를 우연히 만나 이렇게 물었다. “전세가 이렇게 밀리고, 후퇴하는데 당신들은 왜 도망 안 가는가?” 한국군 병사는 대답한다. “후퇴하라는 명령은 없었다. 우리에게 충분한 실탄과 총을 지원해 달라.” 이 말이 맥아더에게 감동이었다. 그리고 그는 결심했다고 한다. “우리는 전력을 다해 이 나라를 지켜주어야 한다.”

6.25이후 영국의 외신은 대한민국에 대하여 이런 보도를 했다. “식민지배, 남북의 이념대립, 전쟁을 겪은 나라가 제 발로 서는 것을 바라느니 쓰레기더미에서 장미꽃이 피는 것을 바라겠다.”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기는 했지만 전쟁 이후 우리나라에는 남아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하루 먹고 사는 일이 급해 내일을 생각한다는 것은 사치였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은 해방 이후 혼란기에 당시 이승만 대통령께서 민족적인 단결을 외치면서 한 말이다. 그렇다. 지난날 수많은 곡절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민족적 저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했다. 정신없이 일했다. 서독으로 팔려가 시체를 닦았고, 막장에 들어가 석탄을 캔 댓가로 차관을 얻어 경제개발을 시작했다. 젊은이들이 전쟁에 파병되어 목숨을 던졌고, 그 돈으로 고속도로를 건설했다. 건설노동자로 중동의 사막에 나가 미친 듯이 일해 외화를 벌어들였다.

그때 우리민족은 비록 가난했지만 하고자 하는 열정,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역사의 만들었다. 이름만 불러도 자랑스런 대한민국, 우리의 조국이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의 상황은 어떤가? 정치, 경제, 외교, 안보, 교육 등, 나라를 지탱하는 메카니즘이 흔들리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를 해결하는 일도 진전이 없는 터에, 일본과의 경제 전쟁이 시작되었고, 러시아와 중국의 전투기가 합동훈련을 명목으로 우리 영공을 넘나들며 우리를 위협했고,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미국은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팔짱을 낀 채 지켜보고 있다. 북한은 잠수함을 건조했고,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리고 우리를 비웃고 조롱하고 있다.

다음세대 청년들에게 꿈이 없어졌다. 우리의 조국이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는지 감사도 없고 자부심도 없고, 오히려 헬조선이라고 조국을 비하하고 기회만 있으면 탈출하려고 한다. 하루 평균 35명꼴이 자살하는 나라가 되었다.

칼 마르크스는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이 환경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과거보다 예사롭지 않다.

a.예전에는 미국과 일본이 외교적, 군사적, 경제적인 면에서 무조건 우리 편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그 이유는 통치권자의 정책적 이념도 있고, 또 이제는 대한민국의 국력이 저들의 경쟁상대가 될 정도로 커졌기 때문에 저들로부터 견제를 받는 측면도 있다.

b.지금은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 아직 지구상에 핵을 능가하는 무기는 없다. 핵 앞에 모든 무기는 고철이다. 북한이 미국과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며, 세계를 향해서 큰 소리 치는 것도 다 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국론이 하나가 되면 돌파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긴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렇게 해 왔다. 그런데 지금은 정치가 사생결단으로 대립하고 있고, 진보니 보수니, 좌파니 우파니 극단적으로 분열되어 있고, 여기에다가 지역, 세대, 노사 등등... 갈기갈기 찢겨져 있다. 이것이 문제이다. 통합의 리더십이 보여야 되는데, 현실은 오히려 정 반대이다. 왜 야당의 말은 들으려하지 않는지 모르겠고, 왜 여당의 말은 들으려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왜 국민들의 소리를 들으려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같이 죽자는 속셈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답답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이대로 우리의 조국이 주저앉는 것일까? 아니라면 어디에서 해법을 찾아야 하는가? 우리나라는 사명이 있는 나라이다. 이 땅에서 예배자가 일어나고 초대교회와 같은 성령의 역사가 휘몰아치고, 그래서 교회가 부흥되고, 이 부흥의 열기가 휴전선을 넘어 북한으로, 압록강, 두만강을 건어 중국과 러시아, 중앙아시아로, 유럽으로 아프리카로, 그리고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마지막 예수님 재림하시는 예루살렘까지 역사의 마지막 부흥을 주도하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택된 나라라고 저는 믿는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넘치는 은혜를 주셨다. 삼천리강산 어디든지, 그곳이 예배의 장소였고 기도의 장소였다. 나라가 위기를 만나고 흔들릴 때마다, 백성들이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교회는 민족의 동반자로서 나팔을 불었고 횃불을 들었고,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며 오늘의 대한민국 역사를 선도해 왔다.

내일을 생각할 여유, 이웃을 돌아볼 형편이 되지 못했는데 이제는 달라졌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세계를 바라보기 시작을 했고 나누기 시작을 했다.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교회의 봉사자들, 선교사들을 만날 수 있다. 대 추수의 시기에 영적 부흥을 주도하는 나라, 교회가 되었다.

사단이 가만있을 리 없다. 북한이 굶어 죽으면서도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핵무기를 개발하게 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고립시키고, 경제를 무너뜨리고, 음란한 문화를 조장하고 결국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는 배후에는 사단의 계략이 숨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결국은 정치의 문제, 군사나 외교의 문제가 아닌 영적인 문제이다. 그러기에 실마리를 영적으로 풀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과거와는 달리 교회가 영적으로 풀어 낼 힘이 없다는 것이다. 이만큼 잘 살게 되었으니 예수를 믿는 것은 선택사항이 되어버렸고, 이제는 주일날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지 않는다. 기도의 불이 꺼졌다. 정치를 탓하지 말고, 외교를 못한다고도 비난하지 말라. 국가를 운영하는 힘은 영적인 힘인데 교회가 그 힘을 잃었다.

링컨은 기도하는 대통령이었다. 남북전쟁에서 북군의 전세가 불리해지자 1863430일 목요일을 금식 기도일로 선포하고 온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그가 기도하는 시간이면 사령부 막사 입구에 하얀 손수건이 내걸리곤 했다. 링컨은 전쟁이 끝난 후 이렇게 고백했다. “북군의 승리는 기도의 승리였다. 우리에게 명장이 없었음이 오히려 다행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었다

오늘 대한민국의 문제는 정치 같지만 정치가 아니다. 경제 같지만 경제도 아니다. 국방도 아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의 근본은 바로 영적인 문제이다. 교회가 영적으로 힘을 잃었고 나태해 졌다. 세속화로 성결과 경건을 잃어버렸다. 그러니 사단이 정치, 경제, 외교, 국방 전 분야를 마음 놓고 휘젓고 다니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다. 세상 사람들의 말처럼 어느덧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개독교인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정치를 탓하고 경제를 탓하기 전에 네 눈의 들보나 보라고 말씀하신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위기이다. 생각보다 훨씬 위기이다.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갈 것인가? 일장기를 찢고 아베사진을 불태울 것인가?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고 냉정해야 한다. 정치인들의 말 한 마디가 중요하다. 감정적이고 선동적인 말은 삼가야 한다. 정치권이 당략을 떠나 지혜를 모으고 국민들은 단합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날밤을 새우며 하나님께 묻고 또 물으며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려야 한다. 열쇄는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은 미국, 일본, 중국과 러시아는 너희 편이 아니다. 너희를 도울 자는 만군의 여호와밖에 없으니 나를 바라보고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계시적 사건으로 받아야 한다.

시인의 고백을 묵상해 본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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