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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나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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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나눔, 사랑

 

 

요즘 재벌 3세의 자녀들의 탈선이 사회를 우울하게 한다. 마약을 하고 연예인들과 성적쾌락을 일삼다가 적발되어 수사망이 좁혀오자 다급히 외국으로 도망하려다가 공항에서 체포가 되었다는 얘기이다.

100세의 고령에도 저술과 강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김형석 교수의 책에 언급된 글이다. 교수의 손주가 워싱턴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록펠러 손주에 관한 얘기를 하더란다. 그 아이는 반에서 가장 먼저 아르바이트를 시청하여 잔디를 깎고 접시를 닦고 용돈을 벌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그래서 김 교수의 손주가 물었다. “너희 집에 돈이 많은데 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니?” 그랬더니 그 아이로부터 의외의 대답을 들었다. “나도 너희들처럼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는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좀 부족해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부족한 걸 채운다. 아버지가 용돈을 주면서 꼭 십일조를 하라고 했어. 우리 집안의 전통이야.”

돈은 양날의 칼과도 같다. 잘 사용하면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선순환을 만들어내지만, 잘못 사용하면 자신을 파멸시키는 흉측한 도구가 되어 악순환을 만들어 낸다. 우리사회는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항상 가난했고, 그래서 가난에 응어리를 지닌 민족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낯선 춘궁기, 보리 고개란 말이 있는데 작년에 추수하여 저장한 곡식이 떨어지고 보리가 수확되는 음력 3, 4월까지 먹을 것이 없는 배고픈 계절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

우리민족이 남다른 교육열이 있기로 정평이 나 있지만 이것도 못 배워서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는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하여 논을 팔고 소를 팔아서 공부를 시키려 했던 가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나는 못 배워서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었지만 아들 딸들은 배워서 부자로 살라고...”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 마음을 가꾸세”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아침이 눈을 뜨면서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 때까지 이런 노래를 부르며 일을 했고, 또 젊은이들이 서독에 광부로, 시체 닦는 간호사로 팔려 나갔고, 또 목숨을 걸고 월남 전쟁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던 아픈 역사도 사실은 가난을 벗어나려 했던 우리민족의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그 결과 이제는 보릿고개니 춘궁기니 하는 말들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세계에서 열 손가락에 꼽히는 경제 대국이 되어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행복하지 않단다. 헬조선, 즉 지옥 같은 대한민국이란다. 외국으로 이민을 가고 싶단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무조건 돈을 많이 벌고 싶단다. 왜 돈을 벌고 싶냐고 물으면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냐고 대답을 한다.

가난에 한이 맺혀 돈 벌어서 남 주냐?”하며 열심히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는데, 정작 돈이 손에 쥐어지게 되니 돈을 어떻게 쓸 지를 모른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술 먹고 마약하고 향락을 탐닉하고...

돈은 내 인격의 수준만큼 필요한 것이지 내 인격의 수준보다 많아지면 돈의 노예가 된다고 한다. 수입이 많을 때에 분수를 알고 절제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수입이 적을 때에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돈은 소유가 목적이 아니다. 가진 만큼 책임이 따른다.

전세계 어린이를 100명으로 압축하면 100명 중 30명은 영양실조이며, 19명은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고, 40명은 몸을 씻을 물과 화장실이 모자라고 쓰레기와 병을 옮기는 벌레들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고 한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들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단돈 200원이 없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도 박탈당한 채 죽어가고 있다.

기아 아동의 대부분은 저 멀리 기근과 내전으로 얼룩진 아프리카와 남부 아시아 쪽에 살고 있다. 아프리카의 몇몇 국가들의 영아 사망률과 5세 미만 영아 사망률은 매우 높다. 굳이 먼 곳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깝게는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북녘 땅의 어린이들도 지금도 굶주리고 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영양 실조율은 36%로 아프리카 국가를 제외하고는 영양 실조율이 가장 높았다.

이와 같이 굶주림의 최대 희생자가 어린이들이 되고 있는 이유는 어린이의 작은 몸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얼마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두뇌는 영유아기에 급속도로 성장하기 때문에 성장기의 영양실조는 건강한 어른으로의 성장을 영원히 저해할 수 있다. 또한 영양실조는 아동의 질병에 대한 면역 기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질병에 감염된 아동들은 식욕을 잃게 되며 그나마 흡수된 적은 영양분도 설사 등으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는 건강을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며 또다시 질병에 걸리게 될 위험이 높다. 실제로 영양실조 상태로 불결한 환경에서 자라는 가난한 아동들이 1년 동안 질병에 감염되는 횟수는 보통 612회 정도라고 한다

오늘날 미국을 움직이는 힘이 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상은 나눔에 있다. 나눔은 감사가 바탕이며 이것은 사랑이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이것은 사랑을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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