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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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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사랑하자.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묵은 2018년도는 이제 완전히 뒤켠으로 물러갔다. 물론 미련도 있고 아쉬움도 있지만, 그러나 지난 것은 지난 것이다. 쏘아진 물을 어찌할 수 없듯이 흘러간 세월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기대 이상으로 성과를 거두었건,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건 모든 범사가 하나님의 은혜였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잘 되었다면 잘 된 대로, 안 되었다면 안 된 대로 그 안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고, 그래서 감사한 마음만 간직하면 된다. 그리고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미래이다.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 과거에 묶여 있으면 안 된다. 교만할 것도 없고 좌절할 것도 없다. 과거는 오늘을 위한 과정이라고 할 때, 2018년은 새해 2019년을 위한 과정일 뿐이다. 이제 주어진 시간은 2018년도가 아니라 2019년도이다. 그러므로 이제 2019년 미래만 생각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나름대로 새 해를 맞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사업의 포부를, 공부하는 학생은 공부의 포부를, 지난 해에 많이 아팠던 분들은 건강의 포부를 가졌을 것이고, 또 젊은이들은 취직의 목표, 결혼의 포부를 갖고 새 해를 시작했을 것이다. 여기에 좀 고상한 포부를 추가한다면 선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삶을 살자는 것 정도일 것이다.

새 해를 맞이해서 우리 모두는 거룩한 목표를 가졌으면 좋겠다. 돈을 벌고 명성을 얻고 출세를 하는 것도 좋지만 그리스도인다운 목표를 갖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다운 목표는 하나님이 어떤 삶을 사는 것을 가장 좋아하실까?”를 생각하면 된다. “헌금을 많이 하는 것일까?”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일까?” 물론 이런 것들은 신앙생활의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더 중요하고, 더 본질적인 것이 있다.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할 일이 무엇인가?” 이때 예수님이 대답하신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6:29). 그러니까 제자들의 관심은 일에 있었고 예수님의 관심은 믿음에 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삶이 피곤하고 건강하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예수를 잘 믿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착시현상이다. 자기만족이다. 믿음이란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해 지는 것이요 성숙해 지는 것이다. 자기만족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예수를 믿는 것이 기쁘고 행복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일을 하지만 기쁘지도 않고 행복하지도 않은 자들이 많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봉사를 많이 하고 헌금도 많이 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칭찬도 들었지만 정말 감사한가? 정말 기쁜가? 정말 행복한가?” 또 다른 질문을 던져본다. “당신은 많은 일을 열심히 했는데 당신의 인격이, 언어가, 삶이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있는가?”

그리스도인의 삶은 노동이 되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교회는 노동자를 양성해서도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능력과 기적을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며 고상한 삶의 모범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오신 분도 아니다. 사랑 때문에 오셨고 사랑으로 사셨고 그리고 사랑 때문에 죽으셨다.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것은 사랑을 닮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행복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사랑을 경험하고 사랑의 삶을 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동원시킬 수도 있었고 십자가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끝까지 참으셨다. 견디셨다. 그리고 승리하셨다. 사랑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모든 기적들, 즉 귀신을 쫓아내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나타내고, 물 위를 걸으셨던 모든 일들은 단순한 기적의 행위가 아니라 사랑의 행위였음을 알아야 한다.

2019, 새해가 시작되었다. 나름대로 많은 계획을 세웠겠지만 그리스도를 닮아 사랑의 삶을 사는 목표를 세워보자. 인도의 성자라고 불리었던 테레사 수녀의 말이다. “이 땅에는 병에 걸려 죽는 사람보다 작은 사랑조차 받지 못해 죽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주변의 가난한 자, 병든 자, 상처받아 외롭게 우고 있는 자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그들을 돌아보자. 작은 사랑이라도 나누자.

고전13:1-3의 말씀을 묵상해 본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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