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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사랑하자. 그래도 교회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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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를 사랑하자. 그래도 교회만이 희망이다.

 

 

   얼마 전 모 공중파 방송에서 서울의 대형교회를 비판적으로 취재해 방영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해서 한국사회는 물론 한국교회 전체가 큰 충격이 휩싸였다. “어떻게 교회가 그럴 수가 있는가?” 사회는 격앙했고, 교회는 거의 실신상태이다. 모이는 사람들은 저마다 교회의 부패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더 이상 한국교회에 기대할 것은 없다고 싸늘하게 등을 돌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서 실망한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기도 하고, 또 교회에 관심을 가지려는 사람들조차도 다시 마음을 바꿔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고, 반기독교 운동주의자들은 신이 나서 기세를 올려 계속 교회에 공격의 칼날을 휘두르려 하고 있다. 말 그대로 기세 등등이다.

   정말 방송 그대로라면 무슨 말로 변명할 엄두조차 나지 않을 만큼 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지나치게 한 사람을 영웅화시키는 일, 외화를 반출하는 일, 부동산을 많이 사 놓는 일 등등... 그러나 교회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억울하다는 생각도 든다. 부동산은 선교적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요, 교회 소유로 등기를 한 것이니 개인의 부정일 수 없고, 외화밀반출 건도 선교를 위해 여럿이 함께 나가면서 나누어 가지고 간 것을 현지에서 선교비로 사용했다고 하면 이도 큰 문제는 될 것이 아니라고 본다. 거대한 교회로 성장시킨 담임목사님을 존경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것이 무엇이 잘못이냐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법적 대응을 준비한다고 한다.

   참으로 마음이 아픈 일이다. 교회가 사회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교회는 더욱 부흥할 것이며, 그것이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정도인데, 이처럼 무참하게 짓밟히고 돌에 맞았던 적이 언제 있었던가? 원인 없는 결과가 어디에 있고, 하나님 앞에서 우연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의 부끄러운 치부가 만천하게 드러났을 때에는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지 않겠는가?

   

  1)가장 먼저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맛을 잃은 소금처럼 밖에 던져져 사람들에게 밟히고 있으니,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하나님께 죄송하다. 비판하고 비난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비난, 비판에 가담하고 열을 올릴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이 제일 마음 아파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의 잘못이라고 손가락질하고 돌을 던지기 전에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가 무릎을 꿇고 회개하고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야 하겠다.

   2)한국교회에 던져주시는 강력한 하나님의 메시지로 받아야 한다. 교회는 모두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이다. 이 문제가 특정한 누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게 기복주의, 성장주의, 번영신학의 함정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또는 더 높아지고 더 대우받고 더 인정받으려는 욕망에 매여 있지는 않은지, 만약에 그렇다면 우리는 역락 없는 라오데기아 교회일 것이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도다”(3:17). 무엇을 축하고 있나? 물질인가? 명예인가? 성경은 이 모든 것들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성경대로 믿자. 자랑할 것이 무엇인가? 결국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곤고하며 가련하며 가난하며 눈 먼 것이며 벌거벗은 모습일 뿐이다. 이제 성서적 교회로 돌아가자.

   3)교회를 비난하는 배후의 악한 세력을 경계하자. 교회가 어찌 완벽할 수 있겠는가? 이미 악한 세력들은 교회를 흠집 내고, 와해시키려고 작정하고 달려들고 있다. 왜냐면 교회가 그나마 한국사회를 지켜내고 있기 때문이다. 반 동성애, 반 이슬람, 반 공산주의 등등... 이 일을 교회가 앞장서서 대적하면서 나라를 지켜내고 있다. 그래서 가짜뉴스의 발원지가 교회라고 매도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부패한 집단인 것처럼 호도하면서 교회를 무력화시키고 성장을 훼방하고 있다. 교회가 잘 못을 인정하고 자성하고 계속 개혁해 나가야 할 것이지만,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교회를 향한 비난과 비판, 매도는 약화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종교에 대하여는 침묵하고 있음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다른 종교는 기독교보다 더 선한가? 더 의로운가? 더 사회의 공헌도가 많은가? 어림도 없는 일이다.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어둠의 세력을 깨어 경계하고 대적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를 또 안게 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4)그래도 교회만이 희망이다. 하나님은 2,000년 전부터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우시고 교회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또 교회를 통해서 자기 백성을 구원해 오셨다. 교회가 완벽했기 때문이 아니다.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일해 오셨다. 그러기에 교회는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기관이다. 교회가 건재하여 역할을 다 할 때 사회가 살고, 나라가 살고, 열방이 산다. 하나님께는 영광이고 결국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를 사랑하자. 교회를 위하여 애통하자. 우리의 잘못이며, 그리고 다시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달라고...

지금은 교회의 위기의 시대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하지 않는가? 우리의 부끄러움을 천하게 드러내신 것은 우직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얘기이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채찍이라고 본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계속 일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사랑하자. 그래도 교회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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