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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원유유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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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재앙이라고 할 만큼의 원유 유출사고가 났습니다. 이 원유 유출사고는 지난 12월 10일 서울남서쪽 150km 떨어진 태안반도이다. 한국에서의 이번 원유유출사건은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제학자나 환경전문가들은 자연보존과 해양 경제성 측면에서 엄청난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유조선 선장은 음주상태에 있었다고 하는 미확인 보도도 있으며, 그리고 유조선은 가능한 이중선체를 사용하도록 돼 있으나 이번 선박은 단선체로 밝혀져 그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바다를 생활의 기반으로 삼고 살아가는 어부들과 그와 관계된 주민들의 시름과 탄식을 시커멓게 오염된 바다가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회지에 살고 있는 자들은 사실 현지의 고통이 피부에 닿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러나 T.V. 뉴스에서 보도되는 현장의 장면만 보더라도 그 시름, 피해 정도에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이니, 하여간 대단한 사고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서 몇 까지 교훈을 얻게 됩니다.

첫째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겠지만 분명한 것은 조그마한 실수, 안이함, 안전 불감증이 이런 엄청난 재앙을 가져오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신중하고 조심했더라면 충분이 방지할 수 있었을 텐데... 지난날 엄청난 산불로 인명과 재산의 막대한 피해를 보았을 때에도 역시 부주의했던 한 사람의 담뱃불이 원인이었다고 하는데, 이번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 두 사람의 부주의로 인하여 국가적인 재앙을 가져오게 된 것은 그야말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한 사람이 대단한 업적을 남겨 국가에 공헌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사소한 것에서부터 성실하게 맡은 일에 충실 하는 것이 애국의 길이요, 국가에 이바지 하는 길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두 번째로 인생살이라고 하는 것이 고난의 연속일 수밖에 없는 제한된 존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들입니다.

이번에 큰 피해를 본 어부들과 주민들, 그들은 그동안 불경기와 어획량의 감소로 인해서 소득이 즐었고, 그로인 해서 가정마다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때마침 꽃게의 풍어로 인해서 그동안의 빚을 갚을 부푼 생각에 들떠 있던 차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만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불행한 사고가 덮치게 된 것입니다.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며 그 행복의 고지를 향해서 달려가지만, 그러나 달려가면 달려 갈수록 행복은 저만치 멀리 도망가기만 합니다. 그럴 때마다 인간을 허탈감을 느끼고...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부들의 꿈을 완전히 하루아침에 물거품을 만들어 버린 사고... 그래서 더더욱 한숨만 나옵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립니다. 어디에서 위로를 얻으며 소망을 얻겠습니까?
대선 주자들이 저마다 앞을 다투어 복구 현장에 뛰어 들어가서 저들을 돕는다고 쇼를 벌였지만, 그러나 현장 주민들의 하소연이 무엇입니까? 제발 좀 와서 쇼나하면서 작업을 방해하지 말라고... 오히려 안 오는 것이 우리를 돕는 것이라고...

하나님만이 저들을 위로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염된 양식장, 해수욕장, 바닷물을 바라보며 한숨을 짓는 그들을 돈 몇 푼으로, 또한 하루 이틀 가서 삽질해 주는 것으로 어찌다 위로가 되겠습니까? 물론 그것도 우리의 몫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궁극적으로 하나님만이 위로자가 되시기에 오늘도 기도합니다.

“위로자가 되시는 하나님, 저 한숨지으며 눈물 흘리는 우리의 이웃을 위로해 주소서.
당신으로부터 소망을 발견하게 하시고 힘 있게 일어나 재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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